롯데百, 25일부터 화장품·패션 행사

노연경 기자
입력일 2022-02-23 09:48 수정일 2022-02-23 09:48 발행일 2022-0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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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화장품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화장품 행사를 연다.(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나만의 봄맞이 의식’이라는 테마로 뷰티·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지난달 롯데백화점에서 립스틱, 쿠션 등의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럭셔리 화장품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FULL 페스티벌’을 연다. 에스티로더, 맥, 랑콤, 입생로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베스트 셀러 아이템 기획전’을 통해 에스티 로더 갈색병 2+1세트, 랑콤 제니피끄 에센스 2+1세트, 키엘 투명 에센스 대용량 세트 등을 판매한다. 환절기에 필요한 기초 화장품을 위주로 기획상품을 꾸렸다.

롯데온에서도 행사를 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 및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엘포인트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이밖에 향수와 메이크업 상품도 신상품과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해 선보인다. 에스티로더, 맥, 입생로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화장품 행사와 같은 기간 동안 패션 행사도 연다. 백화점 매장에서 패션 상품 단일 브랜드 6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4만원 선착순 할인 쿠폰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매일 2000매씩 발행한다. 할인 쿠폰은 기간 중 1인 1회 한정으로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며 에누리 등 기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뷰티 부문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 행사와 사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