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2022 신인 선수 전원 '도핑 음성'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4 11:08 수정일 2022-01-04 11:08 발행일 2022-01-04 99면
인쇄아이콘
KBO
사진=KBO

2022시즌부터 첫 프로무대에 발을 담근 KBO리그 신인 선수들이 도핑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2022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군입대 선수 1명을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도핑방지위원회는 12월 31일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