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장동민은 결혼식 직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총각 라이브 방송 feat.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턱시도를 입은 말끔한 예비 신랑의 모습으로 등장한 장동민은 “잠시 후에 결혼을 하는데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리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아서 제2의 인생을 또 한 번 펴보도록 하겠다. 저 오늘 장가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미모의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은 제주도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가 가족 외 가까운 지인 소수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가 사회를 맡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