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센터 변지수(24)를 추가 영입했다.
12일 KOVO(한국배구연맹)는 흥국생명의 추가선수 등록을 공시, 변지수는 흥국생명과 연봉 5000만원, 옵션 500만원에 계약했다.
선명여고를 졸업한 변지수는 2015-16시즌 1라운드 6순위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신장 181㎝의 변지수는 기대를 모았지만 잔부상 등으로 인해 2019-20시즌을 마치고 V리그를 잠시 떠났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