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진·주루코치는 마스크 OFF 가능"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06-18 17:26 수정일 2021-06-18 17:26 발행일 2021-06-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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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그라운드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루코치와 심판. 사진=연합

KBO가 최근 무더위가 시작된 점을 고려해 심판진과 주루코치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18일 KBO는 “오늘부터 경기 중인 선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의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심판 위원과 주루코치를 예외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BO리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마스크를 다시 착용해야 한다.

KBO는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도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 예외 적용은 별도의 통보 때까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