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나눔 활동 전개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21-04-23 09:01 수정일 2021-04-23 09:01 발행일 2021-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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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아동 및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과 함께, 아동과 어르신 소외계층을 돕는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가 참여했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원을 일컫는 단어로 매년 연도대상을 통해 우수 성과자를 선발한다.

지난달 25일 서울시 은평구에서 시상식 대신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선 아동과 어르신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에 집을 수리하고,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 올해 연도대상 수상자 45명은 후원금 1억원을 모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후원금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월드비전에 전달한 기부금 2억원은 주거환경개선·사랑의 도시락 및 생필품 제공·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곽은숙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 따뜻한 음식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객의 평생 뷰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