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로 만든 체중조절식 '수수담하루귀리' 선봬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21-04-21 14:47 수정일 2021-05-31 12:44 발행일 2021-04-21 99면
인쇄아이콘
210419_ver_3
‘수수담 하루귀리’ 모델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

귀리로 만든 '하루귀리'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다시 선보였다.

(주)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건강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수수담’이 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간편식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루귀리’를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재출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수담 하루귀리’는 우유나 두유를 섞어 흔들기만 하면 바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는 곡물 쉐이크로 지난 2018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수수담을 통해 체중조절 조제식품으로 업그레이드, 재출시됐다.

코로나19로 다중시설 이용이나 외부 활동이 어려워 활동량 감소로 인한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안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수담 하루귀리는 어려운 식단 관리없이 간편하게 우유나 두유를 용기에 넣어 섞어 마시기만 하면 칼로리 관리(1병당 내용물 197Kcal)는 물론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 균형잡힌 영양소와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는 체중조절식이다. 또한 가방에 휴대하고 어디서나 음용할 수 있는 병 타입이다.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이나 균형잡힌 영양소가 필요한 성장기 학생, 체중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해 식사를 대신할 수 있다.

수수담 하루귀리의 또 다른 장점은 통곡물 귀리를 볶아 분말과 귀리 알맹이를 섞은 수수담의 로스팅 기법으로 바삭한 식감과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 맛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곡물로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반면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 위한 최적의 식품이다. 귀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포만감을 높여주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설 시 체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는 기능을 한다.

회사측은 재출시를 기념, 한시적으로 31%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수담 자사몰에 신규 가입하는 분들은 5%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홍지민씨과 모델 계약을 체결, 홍지민씨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홍지민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면서 동시에 건강한 관리를 실제로 도울 수 있도록 제품을 지원해 진정성있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창동 기자 cdkang198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