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04-19 11:24 수정일 2021-04-19 11:24 발행일 2021-04-19 99면
인쇄아이콘
KB국민은행 로고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KB국민은행이 19일부터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약 3초 안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다.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출입 등록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출입 등록이 완료된다. 고객이 방문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록된 출입기록으로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또 전화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수기명부 방식도 병행하고, 향후 QR체크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입관리 서비스 강화와 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