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21-03-25 10:32 수정일 2021-03-25 10:32 발행일 2021-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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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좌측)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좌측). (사진제공=매일유업)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매일유업 임직원의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의 뜻을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귀하게 태어나 건강히 자라야 할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고 심지어 사망하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며 캠페인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워킹맘이었던 자신의 경험과 감사를 전하며 다음 참가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혜경 센터장, 맥도날드 코리아 안토니 마티네즈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