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5.7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오른 달러당 1136.5원에 개장한 후 1130원대 중후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07%포인트 소폭 내렸으나 1.6%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8% 올라 예상(+2.7%)을 소폭 웃돌았고,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83.0으로 기대치(78.5)를 상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1.59달러를 기록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