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137.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려 달러당 1136.5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1136~1138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날 1140원대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간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1.6%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1.5% 초중반대로 내려앉았다. 금리가 안정되면서 미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달러화 가치도 진정세를 보였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