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료는 20% 줄여주기로…작년 감면 임대료 6억
SR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RT 역사 내 입점 매장과 광고 업체 등에 임대료 인하 20%인하 등 협력사 지원 방안을 지속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R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2월부터 SRT 역사 내 입점 매장과 광고·주차장 등을 운영하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SR이 지난해 감면한 임대료는 6억원에 달한다.
SR은 올해도 역사 내 입점 업체 중 소상공인·중소기업 협력사에 6개월 간 임대료를 20% 깎아주고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역내 광고 업체에는 지난해에 이어 광고료 20%를 3개월간 감면할 계획이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