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회 독점 개최

정길준 기자
입력일 2020-11-18 15:51 수정일 2020-11-18 15:51 발행일 2020-11-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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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제41회 청룡영화상의 후보작 상영제를 자사 모바일 OTT 서비스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비대면로 오는 27일까지 독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발표된 후보작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U+모바일tv와 U+tv에서 개최하는 후보작 상영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부문 ‘소리도 없이’, ‘남산의 부장들’, ‘82년생 김지영’, ‘남매의 여름밤’ ,‘윤희에게’ 5개 작품 외에도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5개 부문에 오른 ‘반도’, 4개 부문에 오른 ‘강철비2: 정상회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수상 후보작들을 특집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영화 대표 영화제의 훌륭한 후보작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U+모바일tv와 U+tv에서 상영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