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화웨이 제재 기업 가치에 영향…서비스엔 지장 없어"

정길준 기자
입력일 2020-11-05 15:40 수정일 2020-11-05 15:40 발행일 2020-11-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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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문CI

LG유플러스는 5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라며 “다만 전체의 30%인 화웨이 장비 투입 지역에 대해서는 커버리지가 다 완성됐고, 관리 차원의 재고도 확인돼 있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해 향후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 제재가) 향후 28㎓, 다음 세대 통신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먼 어젠다라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