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의 영향으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홈트레이닝과 캠핑 등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월 구매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3분기 말 판매자는 38만명으로 월 평균 3만명의 신규 판매자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전망은 10월 초 추석 연휴의 영향이 있겠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