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AML 2020 댄서편 시즌 2 참가자 모집

정길준 기자
입력일 2020-10-28 14:29 수정일 2020-10-28 14:29 발행일 2020-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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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아프리카TV는 오는 11월 15일까지 AML(아프리카 뮤즈 리그) 2020 댄서편(이하 AML) 시즌 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AML은 춤, 노래 영역에서 BJ와 유저들이 참여해 만드는 아프리카TV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AML 시즌 2에는 댄스 장르, 참가 인원, 나이 상관없이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분 이내의 퍼포먼스 영상을 올린 뒤 아프리카TV AML 공식 방송국과 인스타그램 AML 2020 공식 채널에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11월 27일부터 3주간 총 3번의 라운드로 진행한다. 각 라운드마다 전문 댄서로 이뤄진 저지들의 선택으로 참가자의 절반만 살아남는다.

저지에는 세계 최대 댄스 대회인 WOD 시즌 3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은 댄스 그룹 올레디의 ‘아이키’와 세계 최정상 팝핀 댄서 ‘호진’, 인기 스트리트 댄스 안무가 ‘허니제이’가 함께 한다.

AML 시즌 2의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대형 공연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무대 스케일과 360도 원테이크 촬영,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감 촬영 기법 등을 도입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진다.

AML 시즌 2는 아프리카TV AML 공식 방송국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케이블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안승환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이번 시즌을 통해 더 많은 댄서들이 자신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