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대표·태영호 의원 등, 공원·운동시설 설치 간담회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저지대 고수부지는 침수지역으로 개발이 어렵고 개발 계획은 국토부 계획에 의해서 시설물 설치 시행 가능 여부를 판단해서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한강 위쪽에서 7000톤 이상 방류하면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수도시설 확보, 화장실 설치 등의 예산 확보 계획도 알아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일단 공원 조성을 희망하고 다음 단계로 파크골프장, 화장실 설치, 수도시설 설치 관련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용이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은 “파크골프장이 생태계 파괴 문제가 있고 접근성 문제가 있으니 일차적으로 국토부의 승인여부를 알아본 후에 고수부지를 잘 조성해서 가능한 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