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3년간 서울 아파트 51% 상승

문재인 정부가 임기 4년차를 맞으면서 높은 국정수행 지지율과는 반대로 집값 잡기에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수상으로는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지만 임기 중 서울 집값 상승폭은 가팔랐고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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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제단체 95%, "올해 코로나로 경영환경 악화…경기회복에 1년 이상 걸릴 것"

OECD 경제단체의 95%가 올해 글로벌 기업환경 전반에 대해 ‘나쁘거나 매우 나쁘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타격이 1년 이상 장기화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구조개혁과 민간분야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올 1분기 신규 창업 늘었다…법인기업·기술창업 쌍끌이

코로나19 여파에도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신규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기업 동향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신규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46만2991개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입맥주, 비켜"…족쇄 풀리자 편의점·대형마트서 왕좌 꿰찬 국산맥주

국산맥주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수입맥주를 밀어내고 왕좌에 올랐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국산맥주 매출 비중은 52.3%를 차지하며 수입맥주(47.7%)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고2·중3 등 등교날에 40명 확진…49일 만에 최대

고2·중3·초1~2년·유치원생 273만명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8일(53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았다.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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