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특별지원금, 경로당 복지파트너도 해당

이정숙 명예기자
입력일 2020-05-14 16:47 수정일 2020-05-14 16:47 발행일 2020-05-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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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개학연기, 휴관, 휴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에게 가구당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요건을 보면 서울시 거주자로 중위소득 100%이하 고용보험 미가입자 가구로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노동자 등이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2월23일)이후 20일 이상 노무 미제공 또는 이전대비 월평균소득 30% 이상 감소한 입증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경로당이 오랫동안 휴관상태에서 활동을 하지 못한 경로당 복지파트너의 경우 지원 요건을 검토해 신청해볼 만 하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는 경로당 복지파트너 참여자들을 위해 참여확인서와 노무 미제공 사업장 확인서 등 입증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이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