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차단 위해 '1인 의자' 설치한 이탈리아 성당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5-08 08:36 수정일 2020-05-08 08:36 발행일 2020-05-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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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를 시작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로마의 산타 마리아 인 트라스테베레 성당에 여러 사람들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기존의 벤치가 사라지고 대신 한 명씩 앉는 의자가 설치돼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미사가 금지됐으나 오는 18일부터 가능해 질 전망이다.(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