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도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처럼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ICT 기업들이 본격적인 ‘보릿고개’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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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세 수입 8조5000억 감소…관리재정수지 55조3000억 적자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 등 세금은 덜 걷힌 반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이 커지면서 정부 가계부 적자가 집계 시작(2011년) 이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 종부세 인상 사실상 무산… 강남3구 급매물 빠르게 '회수'
정부의 12ㆍ16 대책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인상안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올해 납부분부터 바뀐 세제를 적용하려면 6월 1일 전에 관련 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야 하지만 이달 국회 본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통과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재난지원금으로 다시 뜨는 지역화폐… 편의점-외식 점주 기대감 ‘솔솔’
사용실적이 저조해 ‘계륵’ 취급을 받던 지역화폐가 살아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화폐는 대기업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자영업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문재인)’으로 분류되는 4선 김태년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정성호 의원을 누르고 21대 국회에서 180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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