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통신업계도 코로나·장기침체 직격탄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5-08 08:15 수정일 2020-05-08 08:15 발행일 2020-05-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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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도 코로나·장기침체 직격탄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도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처럼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ICT 기업들이 본격적인 ‘보릿고개’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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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 등 세금은 덜 걷힌 반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이 커지면서 정부 가계부 적자가 집계 시작(2011년) 이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 종부세 인상 사실상 무산… 강남3구 급매물 빠르게 '회수'

정부의 12ㆍ16 대책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인상안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올해 납부분부터 바뀐 세제를 적용하려면 6월 1일 전에 관련 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야 하지만 이달 국회 본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통과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재난지원금으로 다시 뜨는 지역화폐… 편의점-외식 점주 기대감 ‘솔솔’

사용실적이 저조해 ‘계륵’ 취급을 받던 지역화폐가 살아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화폐는 대기업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자영업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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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문재인)’으로 분류되는 4선 김태년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정성호 의원을 누르고 21대 국회에서 180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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