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518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6일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을 보면 총 확진자는 전날(5일) 518명 추가된 628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는 20명이 늘어 108명, 사망자는 7명이 추가돼 42명이다.
유증상자, 신천지교인 등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중인 사례는 2만1832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4693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북 984명,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등 순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