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해 국민건강증진 기여 확대"

박명원 기자
입력일 2020-02-26 09:45 수정일 2020-02-26 09:48 발행일 2020-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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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빅테이터 활용 전문위원단 운영 나서
공단시그니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0년 빅데이터 활용 전문위원단’을 운영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1일 서울 리서치협력센터에서 2020년 빅데이터 활용 전문위원단 면접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단 운영정책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정책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건강보험 및 사회정책 분야와 학술 연구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위원을 공개모집했다.

특히 공단은 2012년부터 임상·의학적 연구 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근거 생산·인구사회학적 접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전문위원단 연구를 지원해왔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공단의 진료내역, 검진, 장기요양 등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근거 중심이고 효과적인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 마련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