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 ‘서장훈 단백질’ 애칭으로 인기몰이

김승권 기자
입력일 2020-02-25 09:26 수정일 2020-02-25 09:26 발행일 2020-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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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밀 뉴프로틴’ 광고 영상 장면 (사진제공=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이 ‘서장훈 단백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된 TVCF는 ‘화분 편’, ‘양말 편’으로 구성되어 화분처럼 무거운 것을 들거나, 양말을 신다가 넘어지지 않으려면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 감소를 예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CF는 근력이 부족해 일상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 근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아 단백질 제품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이다.

’마이밀 뉴프로틴’은 50년 이상 축적된 대상㈜의 식품 연구 노하우와 건강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의 기술력으로 만든 단백질 고함량 균형단백질이다. 3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근섬유가 위축되고, 근육의 기능도 떨어지는 중장년층을 고려해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감도 높은 TVCF를 통해 ‘서장훈 단백질’로 알려져 자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GS홈쇼핑에서도 주문이 폭주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광고모델인 서장훈과 함께 소비자에게 단백질 섭취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며 또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