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셀트리온,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송영두 기자
입력일 2020-01-30 08:55 수정일 2020-01-30 09:22 발행일 2020-01-30 99면
인쇄아이콘
제약평판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셀트리온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29일까지의 11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079만5986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2020년 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셀트리온으로 참여지수 227만4300 소통지수 151만6055 커뮤니티지수 41만2805 시장지수 445만38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5만6994로 분석됐다.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85만2081와 비교하면 10.25% 상승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참여지수 82만4394 소통지수 42만506 커뮤니티지수 51만7456 시장지수 655만38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1만6223 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02만0878와 비교하면 3.68% 상승했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참여지수 100만5534 소통지수 53만1031 커뮤니티지수 18만4443 시장지수 159만89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1만9944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8만9238와 비교하면 19.03% 상승했다.

이 밖에 종근당과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GC녹십자, 한미약품, 유한양행,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웅제약이 10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2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