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터치’ 주상욱X김보라, 17살 나이차이에도 극강의 케미스트리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20-01-22 09:09 수정일 2020-01-22 09:09 발행일 2020-0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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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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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터치주상욱과 김보라가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극강의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차정혁한수연역을 맡은 주상욱과 김보라는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터치’ 6회에서는 차정혁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는 한수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도진(이태환 분)은 메이크업 숍을 오시크릿으로 옮기게 돼 차뷰티가 발칵 뒤집어졌다.

차정혁은 강도진에게 문자메시지로 당분간 사정이 있어서 오시크릿으로 옮기게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후 차정혁은 조용히 한수연을 불렀다. 한수연은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차정혁은 "내 손으로 뽑은 사람은 우리 식구라고 생각한다. 신경 쓰지말라. 네가 왜 나가냐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한수연은 차정혁의 따뜻한 모습을 떠올리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의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진심이 담긴 말에 큰 감동을 느꼈다. 이처럼 한수연과 차정혁은 대표와 직원이라는 관계 속에서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주상욱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17세의 나이 차이를 훌쩍 뛰어넘은 두 사람이 터치를 통해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50분에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