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역 모자복지시설 후원...나눔가치 실현

양세훈 기자
입력일 2020-01-03 17:04 수정일 2020-01-03 17:04 발행일 2020-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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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후원
후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은 3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원장 최광선)을 방문해 시설내 각 세대에 필요한 냉장고와 교육용 컴퓨터 각 10대를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 사회공헌을 펼친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해 사회에 복귀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입소아동의 교육 지원과 세대주의 자립교육 목적으로 보리수마을 교육장 등에 총 10대의 컴퓨터(모니터, 본체 등)를 지원했으며,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는 시설에 입소하는 가족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냉장고 10대를 지원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