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9년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개최

양세훈 기자
입력일 2019-12-27 12:15 수정일 2019-12-27 12:15 발행일 2019-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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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청렴관련 문제점 발굴 및 해결 방안 모색
한전청렴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앞줄 좌측에서 일곱 번째),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앞줄 좌측에서 여덟 번째) 등이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등 39개 공공기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다.

회의는 채용투명성 강화 모범제도, 직장내 괴롭힘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건보고와 토의,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 2025’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및 실질적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