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우도환과 문가영은 최근 우도환이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라며 “주말에도 손 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당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우도환과 문가영은 작품을 하며 친해진 사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우도환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복수의 매체에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재차 열애설을 부인했다.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해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와 영화 ‘사자’, ‘신의 한수: 귀수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데뷔 후 첫 사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문가영은 KBS ‘장사의 신-객주 2’, JTBC ‘마녀보감’, ‘으라차차 와이키키2’, SBS ‘질투의 화신’, tvN ‘명불허전’ 등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될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