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성료…신곡 '터칭' 본격 활동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19-11-25 17:41 수정일 2019-11-25 18:12 발행일 2019-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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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8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강다니엘 팬미팅 ‘컬러 온 미’(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ME’)를 개최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를 지나 24일 서울(일산 킨텍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를 마쳤다.

특히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 마지막 공연 ‘컬러 온 서울’(COLOR ON SEOUL)은 강다니엘의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에 수록된 곡들로 가득 꾸며졌다.

이번 공연에서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I HOPE(아이 홉)’ 무대 등을 선보였으며, 저스틴 비버의 ‘쏘리(SORRY)’를 특별 무대로 준비해 팬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새 디지털 싱글 ‘터칭(TOCHIN)’ 무대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은 강다니엘은 영화를 콘셉트로 한 신곡 무대에 마치 느와르의 주인공 같은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무대를 압도했다.

공연 막바지 강다니엘은 “올해를 돌아보니 항상 다니티가 함께 있어줬다. 정말 행복하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팬클럽 다니티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팬미팅 투어를 마친 강다니엘은 오늘 오후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터칭’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