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과 코언은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행복 공식을 만들었다. 다만, 이들은 돈이나 건강 같은 생존조건(E)이 인생관 등 개인적 특성(P)보다 5배가 행복도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또 야망이나 자존심 같은 고차원 상태(H)는 개인적 특성(P)보다 3배나 더 행복감을 느끼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탄생한 공식이 ‘행복 = P+(5*E)+(3*H)’다.
결국 인생관 등 개인적인 특성을 기초로 해서, 물질적 부나 건강 같은 생존조건, 그리고 도전 정신이나 꿈과 희망 같은 보다 고차원적인 요소들이 적절히 어울려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행복이라는 본 것이다.
조진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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