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광명, 군포, 시흥 등 철도망 개통이 줄지어 예정된 경기도 서남부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 다수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된 데다 정부가 최근 GTX D(신규)노선 설치 추진 방안을 발표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미세먼지 줄이기와 미래자동차산업의 핵심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확산이 목표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펴낸 2020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기자동차의 구매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설치 비용 등을 보조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