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입지 확보한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 9월 분양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9-09-20 08:56 수정일 2019-10-08 16:53 발행일 2019-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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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7개 시도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8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울산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134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952건)보다 41.6% 증가했다. 월별(전년동월 대비)로는 지난 3월(-2.3%) 이후 4월 15.7%, 5월 16.4%), 6월(9.0%) 연속 증가수치를 보여 분양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부동산 훈풍이 부는 울산 지역 가운데서도, 울산대 앞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알짜 입지’로 높은 부동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울산대 인근은 울산대 제적 학생수 1만 8천(2018 한국대학교육협회 기준), 교원 및 직원만 2천 5백명을 갖춘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무거 홈플러스, 굴화 하나로 마트, 강서병원, 좋은 삼정병원, 동강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 울산대 인근은 다채로운 생활 편의시설과 학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추었다. 또 5분 거리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가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면서 “풍부한 고정 수요가 있는 곳이어서 오피스텔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대 정문까지 450m 거리에 신규 오피스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울산대 U-파티오 131)’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은 울산대 학세권 프리미엄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오피스텔 275실, 도시형주택 44세대로 구성된다.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의 PATIO는 스페인어로 ‘위 쪽이 트인 건물 내의 뜰’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은 오락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범위를 확장시킨 신개념 주거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거동 최초 4.2m의 복층구조이면서 공유경제를 활용할 수 있는 3인 1실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이 눈에 띈다. 천장이 높아 탁트인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고, 실용적인 공간분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루프탑 정원, 중정휴게실,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애견셀프 목욕실, 코인세탁실, 각층 독립 출차방식 주차 시스템의 7대 특화시설과 간편조식, 홈케어, AI스마트홈, 공유차량 존 등의 4대 특화 서비스가 마련된다. 
관계자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은 기숙사를 대신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안정적인 임대수료를 통해 ‘공실률 제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 현장은 울산시 남구 대학로131(무거동)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