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9월 FIFA 랭킹 37위 제자리

조성준 기자
입력일 2019-09-19 18:13 수정일 2019-09-19 18:13 발행일 2019-09-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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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전달과 같은 37위로 그대로 유지됐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을 37위로 발표했다. 랭킹포인트 1470점으로, 직전 7월 발표 때에 비해 랭킹포인트는 3점 높아졌으나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국은 지난 4월 공동 38위에서 37위로 한 계단 오른 후 4개월 연속 37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는 이란이 23위로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일본은 7월에 비해 두 계단이나 올라 31위로 우리와의 격차를 더 벌였다.

벨기에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프랑스가 브라질을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 FIFA 세계랭킹은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지역 예선을 같은 조에서 치르고 있는 나라들은 모두 우리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레바논이 94위, 북한이 113위, 투르크메니스탄은 공동 131위, 스리랑카는 202위다.

조성준 기자 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