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스마트리치 연산' 분양 순항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9-08-14 09:15 수정일 2019-08-14 09:15 발행일 2019-08-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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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상권+역세권 프리미엄 갖춘 오피스텔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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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가구에 적합한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전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로 총 인구의 15.6%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28.7%인 561만 가구로 증가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1인 가구가 30%(606만 가구)에 이르러 2인(571만 가구), 3인(428만 가구), 4인(314만 가구)를 넘어서게 된다. 또 2025년에는 31.8%(617만 가구), 2030년에는 33.2%(719만 가구)까지 1인가구 비율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거트렌드가 소형 위주로 재편성되며 이를 반영한 공간설계와 첨단 IOT시스템 등을 갖춘 주거상품이 적극 도입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부산 연산동에 들어서는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은 특화 설계와 쾌속 교통망, 투자가치를 두루 갖춘 특급 매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실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21~28㎡(8개 타입) 총 380실로 구성된다. TV와 드럼세탁기, 시스템 주방가구를 풀옵션으로 갖추며, 주민들을 위한 비즈니스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부산 1호선, 3호선과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연산역 1번 출구와 3분 거리에 위치했다. 동해남부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6차대로인 연산교차로와 바로 연결되며, 인근 중앙 IC로 진/출입이 가능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프리미엄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직선거리 120m에 연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연산동 메디컬타운 등의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었다. 연산역 인근은 부산경찰청,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 행정타운이 위치하고, 고등법원, 지방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으로 이루어진 법조타운이 자리해 부산시 행정의 중심지로 평가 받는다. 이러한 인구를 임대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지금 부산 연산동은 한창 새롭게 탈바꿈 하고 있다. 연산과 양정을 중심으로 도심 재개발이 활발하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이의 후광효과를 가장 많이 누릴 최적의 입지를 차지했다”면서 “이를 증명하듯 홍보관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년 임대 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스마트리치 연산의 홍보관은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96, 1층에 위치했다. 이곳을 통해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