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클릭 시사] 대우 못 받는 상사 유형 6가지

브릿지경제 기자
입력일 2019-08-07 14:28 수정일 2020-02-25 18:45 발행일 2019-08-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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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글로벌 출판 미디어기업인 ‘포브스’가 몇 해 전 ‘대우 받지 못하는 상사의 6가지 유형’을 발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선, 베일에 쌓인 상사가 아랫사람으로부터 무시를 당한다. 매사에 불분명하고 비논리적 지시를 남발해 예측이 불가한 유형이다. 두번째는 자기중심적 상사다. 좋은 코치 혹은 멋진 멘토가 되어야 하는데 자기만 잘났다며 자화자찬 일색이다. 세 번째는 평판이 나쁜 상사다. 직원들의 눈이 항상 자신에게 집중되고 있음을 모르고 자신에 대한 외부 평가를 무시하기 일쑤다.

네 번째는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상사다. 일관성이 없이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업무 생산성도 떨어지고 상하관계도 최악이다. 다섯 번째는 자기 손에 피 묻히기 싫어하는 상사다. 결정 장애가 있는 듯 결단력이 부족하고, 전체가 책임져야 할 상황에서 자기만 살아남으려는 상사들이 적지 않다.

마지막으로, 포용력이 없는 상사다. 직원들이 어려운 처지에 당했을 때 따뜻하게 품어주거나, 비록 실수했더라도 노력을 인정해 “수고했다”며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상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진래 기자 jjr20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