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12일 기업체 탐방으로 소통행보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7-15 10:11 수정일 2019-07-15 10:11 발행일 2019-07-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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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 1주년 맞아 기업체 탐방 실시 -
안양시장 12일 기업체 탐방으로 소통행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대표 심수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25명)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 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가장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 검토와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기업 측은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