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상하이 정기노선 신규 취항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9-07-14 15:44 수정일 2019-07-14 15:44 발행일 2019-07-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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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인천-상하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직원들이 첫 편(ZE871) 기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상하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 인천-상하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의 첫 운항을 기념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의 탑승 안내를 진행하고, 첫 탑승을 기념해 상하이 여행의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여행 토퍼를 증정했다.

인천-상하이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매일 주 7회 운항으로 출국편은 오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 오후 10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1시 30분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인천-상하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5만5900원부터 항공권을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