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권 최대 99.7% 할인 ‘사이다 특가’ 추가 좌석 오픈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9-06-27 09:36 수정일 2019-06-27 14:19 발행일 2019-06-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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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특가 이벤트 이미지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이벤트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사이다 특가’ 판매 좌석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모든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최대 99.7%까지 파격 할인하는 할인 행사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와 28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좌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폭발적인 관심을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 특가 좌석을 대폭 확대해 판매하기로 했다”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돼 아직 특가 좌석을 못 잡으신 분들도 오늘과 내일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공권 가격은 일본 기준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해도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2020년 3월28일까지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