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범죄 피해자 돕기 앞장

양세훈 기자
입력일 2019-06-13 12:56 수정일 2019-06-13 12:56 발행일 2019-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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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 협약 체결 및 1000만원 전달
가스공피해자돕기
가스공사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과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안산상록경찰서·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함께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원상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총 41명을 지원했다.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