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인 방문교육용 스마트폰 260대 기증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5-28 15:18 수정일 2019-05-28 15:18 발행일 2019-05-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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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 방문교육용 스마트폰 기증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 한국정보화진흥원)

LG전자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장애인 방문교육을 위한 스마트폰을 기증했다.

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강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추진하면서 장애인 방문교육용 스마트폰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LG전자가 기증한 스마트폰은 총 260대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방문정보화교육강사단은 중증장애인 방문교육 추진 시 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디지털 포용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보화 강사가 새로운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보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