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 TV 98형 본격 국내 판매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5-26 09:11 수정일 2019-05-26 15:23 발행일 2019-05-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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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QLED 8K 98형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8K 98형.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유럽에 이어 국내 시장에 2019년형 QLED 8K 98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제품군에 98형을 도입합으로써 풀 라인업을 구축,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3300만개의 화소가 촘촘하게 배열돼 있다. ‘퀀텀프로세서 8K AI’를 채용해 입력되는 영상 화질에 상관 없이 8K 수준으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출고가는 7700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QLED 8K 98형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TV를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 65형을 증정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