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플레이엑스포'서 12개 풀 라인업 전시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5-09 10:11 수정일 2019-05-09 10:11 발행일 2019-05-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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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울트라기어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가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에 ‘LG 울트라기어’ 단일 브랜드로 참가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중앙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부스 내부에는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해 △슛팅(FPS)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RPG)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 WQHD(3440X1440) 고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게이밍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경우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으로,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 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고화질 콘텐츠의 발달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