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내달 14일까지 연장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5-07 10:19 수정일 2019-05-07 10:19 발행일 2019-05-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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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의 집을 방문해서 사전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점검 기간을 2주가량 연장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존까지 3월부터 5월말까지 진행되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6월14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된다.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영상 등을 보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