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 A30' 사전 판매 실시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4-25 11:10 수정일 2019-04-25 11:15 발행일 2019-04-25 99면
인쇄아이콘
삼성 갤럭시 A30
삼성 갤럭시 A3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풀 스크린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30’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25일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A30는 화이트·블랙·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갤럭시 A30는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도록 후면에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갖췄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삼성페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갤럭시 A30 정식 출시일은 5월3일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갤럭시 A30를 개통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페이 선불카드 3000원을 제공한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