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개최

백유진 기자
입력일 2019-04-22 15:30 수정일 2019-04-22 15:31 발행일 2019-04-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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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 추진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먼저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은 서울대학교 김장주 교수를 비롯해 훈장 28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연세대 임춘성 교수를 비롯해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삼성전자 노원일 상무는 5G 상용 제품 개발 및 5G 표준화 주도 등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