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시크릿 부티크' 출연 확정…김선아와 호흡 '기대'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19-04-17 14:35 수정일 2019-04-17 14:35 발행일 2019-04-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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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사진=눈컴퍼니)

배우 박희본이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17일 “박희본이 오는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재벌가 장녀 ‘위예남’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하는 박희본은 극 중 재벌 데오가(家)의 딸로 변신해 색다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국제 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싸고 권력과 복수, 생존을 위한 파워게임을 벌이는 여인들의 이야기로, 앞서 김선아가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드라마 ‘아르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아는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박희본의 합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풍당당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