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이영자, 진재영 제주도 집 방문…귤밭 창고가 럭셔리 하우스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19-04-17 10:44 수정일 2019-04-17 10:44 발행일 2019-04-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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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집을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방송인 이영자가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2탄으로 진재영의 제주도 럭셔리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는 “1년 전에 진재영 씨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제가 연락해서 집에 놀러온 적이 있다”며 “연락처가 없었는데 송은이를 통해서 알게 돼 찾아갔다”고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진재영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이영자를 반갑게 맞으며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일 같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나는 내 눈에 다 들어오는 이 집이 너무 좋다”며 “계단, 창문 같은 것도 다 진재영 씨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칭찬했다.

진재영은 집을 소개하면서 “여기는 (원래) 귤 밭이다. 귤 밭에 있는 창고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며 “계단 등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나한테 이 집 팔면 안 돼? 재영이네 집은 다시 와도 예쁘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