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리나 변신 스틸 첫 공개…미모도 연기도 ‘반짝반짝’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9-04-15 17:03 수정일 2019-04-15 17:03 발행일 2019-04-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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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 된 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로 변신한 신혜선이 온다.

‘단, 하나의 사랑’ 배우 신혜선이 발레리나로 변신한 촬영 스틸컷을 15일 처음 공개했다.

5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로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안방극장 흥행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발레리나 ‘이연서’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극중 이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짙은 남색의 심플하고도 여성스러운 드레스, 길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 하얀 얼굴과 핑크빛 입술 등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발레리나 이연서’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무엇보다 무대가 아닌 건물 한 켠에서 발레 연습을 하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표정부터 손끝까지 감정을 담아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유려하고도 우아하다. 특히 생각에 잠긴 듯 깊어진 눈빛은 극중 캐릭터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이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발레리나 이연서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신혜선과, 반짝반짝 빛날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1’,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정섭 감독의 차기작으로 5월 15일 첫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