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세시봉 윤형주와 '낭만 콘서트' 출연 '따듯한 즐거움'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4-15 15:41 수정일 2019-04-15 15:41 발행일 2019-04-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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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세시봉 윤형주와 김희진이 양평 누리봄 축제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에서 '낭만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낭만콘서트는 지난 12일  2019 양평 갈산 누리봄 축제와 함께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진행됐다. 
양평군 지역주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정글북’ 야외공연과 2부는 7080 포크계의 전설 세시봉의 윤형주와 포크가수 김희진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희진은 히트곡 '영원한 나의사랑', '편지를 써요, 사랑해'등의 공연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포크계의 전설 세시봉의 윤형주는 웨딩케익, 본인의 CM송 메들리, 조개껍질 묶어, 두개의 작은별 등을 불렀으며,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김희진과 듀엣곡을 부르며 이날 낭만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가수 윤형주와 김희진의 따뜻한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양평 물맑은 시장내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즐거움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성황리에 마친 이번 누리봄 낭만콘서트를 통해 양평 물맑은 시장의 활성화와 양평군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한편 김희진은 유익종과 지난 8일 듀엣곡 '연'을 공개했다. 
김용준 기자